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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AMOLED TV 시장의 수혜주"<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신영증권은 2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대면적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TV가 보급되면 덕산하이메탈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철 애널리스트는 "덕산하이메탈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AMOLED용 HTL 유기소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ETL 소재 공급도 가능하기 때문에 2012년 실적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평가했다.


AMOLED TV는 대량의 유기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시장의 확대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702억원에서 2012년 1105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솔더볼의 실적 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스마트기기 신제품들이 30나노 이하의 고성능 칩을 탑재할 것이기 때문에 솔더볼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솔더볼 매출액은 2010년 593억원에서 2011년 893억원까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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