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1일 "임진년 새 해는 영등포구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새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영등포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저를 비롯한 우리 1300여 공직자는 사람중심 새 영등포 실현과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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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壬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1년은 교육·복지·사람 중심의 새영등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영등포구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5기 공약실천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하고,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것을 비롯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전국의 쟁쟁한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1만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壬辰年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새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영등포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300여 공직자는 사람중심 새 영등포 실현과
새로운 영등포 시대를 열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민 여러분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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