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직원들의 작은 친절이 모여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전화친절운동을 펼치고 있다.
AD
구는 최근 4분기 전화친절도 관련 전화민원 응대를 가장 친절히 받은 부서와 전화친절 우수 직원을 선정해 격려했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모니터링 요원이 전화로 민원상담을 해 직원의 전화 받는 속도 억양 상담태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결정하며 매 분기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서와 직원을 선정, 격려하게 된다
이번 4분기 평가 결과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하루 150여 통 전화상담을 하면서도 가장 친절하게 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친절하게 응대한 부동산정보과와 묵제2동은 우수부서로 맑은환경과, 재무과, 망우본동은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또 면목제4동 우희주, 주택과 박은정, 사회복지과 원경희 직원이 전화친절도가 가장 높은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친절행정구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랑구 안성근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부진항목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민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감사담당관(☎2094-0232)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