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오전 7시부터…소망풍선 날리기, 새해맞이 축시낭독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1월1일 매봉산에서 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7시 식전행사로 매봉산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소망풍선에 기원문 담기를 시작으로 매봉산 정상에서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신년인사,정유준 시인의 축시(임진년 새해에는)낭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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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시각에 맞춰 사물놀이 연주, 소망풍선 날리기, 소망함성 지르기와 함께 해오름을 감상하고 신년덕담을 나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새해 첫날 서울시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47분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이 함께 참여해 힘차게 떠오르는 첫 일출을 맞이하며 구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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