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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대부분 하락..中 보합권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29일 일제 하락하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 속에서 유럽 부채위기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가 단기 국채 발행에 성공했지만 유럽과 뉴욕 증시가 오히려 하락했고 아시아 증시에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증시에는 유로 약세가 부담이 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차대조표 규모가 역대 최대인 2조7300억유로로 줄어 유로 대비 엔화 가치는 다시 1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갈아치웠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8362.33으로 29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 밀린 719.0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JFE홀딩스, 신일본제철 등이 2%대 약세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혼다, 캐논 소니 등도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공방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상승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0.3%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 대만 가권지수는 0.5%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하락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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