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은 지난 27일 사랑의 3점슛 행사를 통해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을 안양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안양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은 안양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올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안양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성공하는 3점 슛 한 개당 순두유 10L(50병)를 적립해 안양시의 불우 이웃에게 순두유를 선물하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안양 KGC 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종료 후에는 더 많은 사랑의 순두유가 안양시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달식을 지켜본 선수들도 더 많은 3점슛을 성공시켜 좋은 성적을 이어나갈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랑의 순두유를 안양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매일유업 순두유는 두유 특유의 콩 비린내를 없앤 부드럽고 가벼운 맛으로 20~30대 직장여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신제품 '순두유 검은콩' 출시와 함께 여성들이 선호하는 친자연적인 느낌의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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