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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2억1150만달러 규모 단조품 공급계약 해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유니슨은 27일 중국기업 2곳과 체결한 2억1150만달러 규모의 단조품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발전, 조선, 화학플랜트용 단조품은 계약상대방으로부터 세계경기 악화로 인해 중국내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계약이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음을 통보받았다"며 "풍력타워용 단조품은 지난해 2500세트 중 130세트(232만달러) 납품하였으나 계약상대방이 판가하락 및 경쟁심화로 인한 어려움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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