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국토해양부는 올해 민간 항공기 등록 대수가 총 550대로 지난해보다 39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A380 항공기 5대를 포함한 54대의 항공기가 신규 등록된 반면, 항공기 매각 등으로 15대 항공기가 말소돼 계산상으로 39대가 증가한 것이다.
사업 용도별로는 7개 국적항공사가 운용하는 국내·국제항공운송사업용 항공기가 244대로 20대 늘었다.
19인승 이하 소형항공운송 사업용 항공기는 도서 취약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 헬기 도입 등으로 2대가 증가한 20대이다.
항공기 사용사업용 항공기는 지자체 등에서 산불예방 계도비행 및 진화 등의 수요증가에 따라 헬기 등의 도입이 증가해 11대가 늘었다. 총 133대이다.
비사업용 항공기는 비즈니스 항공기,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훈련용 항공기 도입 등으로 6대가 증가해 총 153대가 등록됐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전년보다 35대(10.38%) 증가했고, 회전익(헬기)은 176대로 4대(2.32%) 증가에 그쳤다.
한편 내년부터는 초경량비행장치 중 자체중량이 115㎏을 초과하는 기종은 9월 이전에 경량항공기로 등록해야 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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