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브라질이 올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경제 6위로 오를 것이라고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 순위는 미국·중국·일본·독일·프랑스가 각각 1~5위를 차지했고 브라질이 6위를, 영국은 7위를 기록한다. 또 2020년에는 러시아가 4위, 인도가 5위로 오르는 반면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은 7~10위로 밀려날 전망이다.
앞서 마켓워치도 브라질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2조4000억 달러를 기록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 경제 6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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