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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의 '표도르 팔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맨 류근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회의 중 다시는 안 잘 거라며..윗옷을 벗고 집중해서 회의하는 효느님ㅋ 어제 올리려고 했으나 효느님이 합의해주지 않아서 지금 올린다. 단 한 번도 헬스를 하지 않았지만 팔뚝이 표도르다. 무섭다 팔뚝"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효종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대본을 읽고 있다. 하얀 피부에 다소 앳된 인상이지만 류근지의 말처럼 남다른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효종 표도르 팔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헬스 안한 거 맞나요?" "몸짱이었다" "반전몸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효종은 지난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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