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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현대차 품질·하이브리드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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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단·계열사 CEO와 올 마지막 수출전략회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올해 경영키워드는 '품질'과 '하이브리드' '목표달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정 회장은 경영진과의 회의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통로로 활용했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올해 마지막 공식 회의를 주재하고 2011년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정 회장은 이날 부회장단 및 계열사 CEO 등과 함께 수출전략회의(사장단회의)를 갖고 한해 노고를 치하했다.


회의에 참석한 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2011년 마지막 회의라는 점 때문인지 특별히 염두에 둬야할 당부사항은 없었다"면서 "'올해 수고했다'는 덕담과 '내년에도 잘 대처하기를 바란다'는 일반적인 당부만 있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이날 메시지는 일반적인 수준이었지만 회의는 그의 메시지 전달 창구 역할을 했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을 제외하고 매달 한차례씩 총 11번의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는데, 정 회장은 핵심 단어 언급을 통해 각 계열사 CEO들을 독려했다.


올 초 신년맞이 회의에서는 품질 뿐 아니라 경영진에게 열의를 다해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연간 575만대 판매라는 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목표를 633만대로 대폭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다. 다소 무리라는 견해에 대해 적극적인 경영활동으로 돌파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의 회의 메시지는 국내 첫 독자개발한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출시되기 시작한 5월부터 본격화됐다. 정 회장은 6월 수출전략회의에서 "하이브리드를 적극 홍보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 현대ㆍ기아차의 기술 위상을 높이라는 이유에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는 지난 5월 처음 출시된 이후 11월까지 총 1만1039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올렸다.


하반기부터는 목표 달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8월 이후 세계 경기가 꺾이면서 실적과 관련한 당부가 더욱 잦아졌다.


9월 이후 판매가 둔화되기 시작하자 10월 수출전략회의에서는 "내수에서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해외판매에서 채우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일단 목표는 채워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가 분명하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게 정 회장의 강조사항이다. 올해 판매목표가 지난해보다 10% 늘었지만 오히려 목표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판매대수는 6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도요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초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정 회장은 도요타를 "내년 경기 불안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경영진을 닦달한 것만은 아니다. 이달 초 열린 회의에서는 노고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정말 수고 많이 했다"고 언급해 참석자들을 다독이기도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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