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몽구 회장 "박 전 회장, 국가 위해 많은 일 했다" 애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5일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빈소에서 유가족들에게 "박태준 회장님께서는 인격적으로도 훌륭하고 국가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사모님과 유가족들이 훌륭한 분을 잃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느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릴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가족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저희들이 더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빈소에서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명예회장이)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많은 업적을 이뤘는데 이렇게 영면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