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일부 트레이더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금값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4.60달러, 0.31% 떨어진 1606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크리스마스와 새해 휴일 기간을 앞둔 일부 트레이더들의 금속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진 것이 금값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한 오른 99.6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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