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그 동안 단독주택가 뒷골목이 노후·파손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콘크리트 계단에 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통행이 많은 독산3, 4동을 시작으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계단으로 정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기존 콘크리트 계단을 전면 철거한 후 급경사를 완화하기 위해 선형을 일부 변경하고 계단주변 화단조성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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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환경친화적이고 자연친화적 소재인 합성목재로 외관을 장식했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핸드레일을 설치, 계단 품격을 한차원 높였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계단을 점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적은 예산으로도 효과가 높은 노후계단 정비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금천구 도로과(☎2627-181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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