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막는 프랑스식 케이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제과가 올 3월 선보인 파리지엔느 케이크 '갸또(Gateau)'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기고 연 매출 2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로써 갸또는 연간 매출 100억원을 넘기면 히트상품으로 분류되는 과자업계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한 제품 중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어로 '과자, 케이크' 등을 의미하는 갸또는 부드럽고 달콤한 프랑스 정통 디저트 케이크다. 일상적으로 테이크 아웃(Take-out) 커피를 손에 들고 즐기는 젊은 여성들에게 갸또는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부담 없는 크기와 고급스런 개별 패키지로 인기를 모은다.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 파리지엔느 케이크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비결이다.
풍부한 바닐라 케이크인 '갸또 화이트'와 진한 초콜릿 케이크 '갸또 쇼콜라' 2종으로 출시된 갸또는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다.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 방지와 피부에 좋은 크랜베리가 들어 있어 더욱 상큼하다.
롯데제과는 내년 1월 11일까지 2가지 갸또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가지 맛의 갸또 중에 선호하는 제품에 투표하는 '갸또 화이트 vs 갸또 쇼콜라' 이벤트에서는 매주 200명을 추점해 갸또 모마일 쿠폰을 증정한다.
'나만의 갸또 레시피' 이벤트는 갸또를 이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으로 레시피를 소개한 사람은 물론, 레시피를 추천하거나 SNS로 퍼가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찻잔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갸또 홈페이지(http://gateau.lotteconf.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갸또화이트 vs 갸또쇼콜라'는 매주 경품을 제공하고, '나만의 갸또 레시피'는 내년 1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롯데제과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갸또가 20~30대 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층으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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