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기업 KJ프리텍이 지난 3분기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1일 KJ프리텍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매출액 174억원에 영업익 6억9000만원, 당기순익 14억5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2년반 만에 흑자 전환이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현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이은 지난 7월 제3자배정으로 투자에 나서 최대주주에 오른 이후 첫 결실이다.
이 소장은 지난 5개월여 동안 부정기적으로 회사에 방문해 경영노하우를 KJ프리텍에 전수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효율적인 생산구조를 바꾸는 등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 소장은 경영진과 함께 내부조직을 강화해 1인당 생산성과 업무효율성을 극대화시켜 회사 전반의 체질개선을 통한 시스템화에 성공한 성과도 도출해 냈다.
KJ프리텍 관계자는 “이기태 소장의 경영노하우 전수에 힘입어 그동안의 적자를 만회하고 지난 3분기부터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주력 공급사인LG의 LTE폰 돌풍에 힘입어 업계의 전반적인 물량감소 추세에 불구하고 흑자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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