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지주가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02%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씨티그룹글로벌증권, 다이와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SK증권은 이날 신한지주를 하나금융과 함께 업종내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신한지주의 투자포인트로는 2012년 업종내 가장 높은 12%대의 ROE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어 자산건전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낮고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역시 매력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배정현 연구원은 "2011년부터 7500~8000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이 가능한 금융지주로 수익력이 한단계 레벨업됐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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