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을 펼치며 양국에서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경태(25) 프로를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김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 프로는 3년 동안 국제선 전 노선 최상위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는다.
지난 2007년 프로로 데뷔한 김 프로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다이아몬드컵 우승, 제75회 일본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일본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5개 대회 출전만으로 상금왕에 오르는 등 세계 랭킹 18위에 올랐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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