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1히트상품]삼성전자 '갤럭시S2', 전세계 천만명이 쓰는 스마트폰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11히트상품]삼성전자 '갤럭시S2', 전세계 천만명이 쓰는 스마트폰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S2'는 삼성전자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1위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다. 지난 4월말 국내에 처음 선보인 뒤 출시 5개월만인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며 '텐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승세를 탔다면 갤럭시S2로 굳히기에 들어간 셈이다.

갤럭시S2는 삼성전자 내부 판매 기록도 갈아치웠다.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서기까지 갤럭시S는 7개월이 걸렸고, 과거 인기를 끌었던 일반 스마트폰(피처폰)인 '스타폰'은 6개월이 걸렸다. 갤럭시S2는 이를 각각 2개월, 1개월 앞당긴 5개월만에 밀리언셀러로 올라섰다. 1000만대 돌파까지 전세계 소비자들이 하루에 6만대 이상, 1초에 1대 꼴로 갤럭시S2를 구매한 셈이다.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국에서 고르게 판매되며 글로벌 인기 스마트폰으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는 갤럭시S2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주요 10여개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애플을 따돌리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최대 속도 21메가비피에스(Mbps)에 이르는 초고속패킷접속플러스 지원하며 8㎜대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세계 고객들이 갤럭시S2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갤럭시S2의 성공을 계속 이어 나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