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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서울 및 수도권 20개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가두 홍보 활동 '옵티머스 LTE 질풍가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우리가 만든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알리자는 LG전자 사원협의체(주니어보드)의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LG전자 본사,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본부 소속 직원 2000여명이 참가하며 경영진도 동참해 뜻을 함께 한다.
옵티머스 LTE는 출시 두 달 만에 개통 3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기준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출시돼 글로벌 LTE 시장도 본격 공략 중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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