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능동 소재 동산섬유서병철 회장은 21일 오후 4시 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13명과 학부모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동산섬유 서병철 회장이 올 초 설립한 동산장학회가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의 중학생 7명과 고등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 50만원씩 총 13명에게 510만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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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장학회는 최근 심각한 경기 불황속에서 더욱 어려운 경제여건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올 초 설립 돼 상반기에 14명 학생들에게 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총 1100여만원 장학금을 지원,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창근 능동장은“심각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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