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행 전무, 김기인 전무 등 5명 승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9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조시행 상무와 김기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고, 임영선 상무보와 고광수 상무보는 상무로, 성백민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했다.
조시행 전무는 1995년 창립과 함께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한 정보보안 업계 1세대 전문가로 V3 제품군을 비롯해 최근 스마트폰 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을 총괄했다. 또한 디도스 대란을 비롯한 국가적 사이버 재난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인 전무는 1999년 입사 이후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 구조 안정, 성장 기반 구축,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관리 등에 기여했다.
임영선 상무는 1999년 입사해 고객만족센터와 인터넷 보안 사업 등을 담당했으며 현재 보안서비스본부장으로서 보안관제 서비스 및 기술지원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고광수 상무는 1997년 입사해 영업 조직을 구축하고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으로서 안철수연구소 네트워크 보안 사업, 신성장 사업 등을 주도하고 있다.
성백민 상무보는 1999년 입사해 인사 및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첫 사옥 건립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승진 인사에 따른 후속 작업으로 2012년 초 소규모 조직 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승진 인사 내용.
◇전무 승진 ▲조시행 ▲김기인
◇상무 승진 ▲임영선 ▲고광수
◇상무보 승진 ▲성백민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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