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 청정원은 미국의 워크스마트랩,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칼로리 관리 앱인 '정원이의 칼로리픽'을 19일 선보였다.
정확한 칼로리 수치관리와 함께 꾸준한 식사기록이라는 컨셉에서 착안한 '정원이의 칼로리픽'은 '청정원 푸드테라피-식탁의 기적' 슬로건에 맞춰 음식을 통한 칼로리 관리는 물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앱이다. 건강관리 앱 개발 우수업체인 미국의 워크스마트랩이 앱을 개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제공한 음식정보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정원이의 칼로리픽'은 식품의 건강성 정도에 따라 초록/노랑/빨강 색상별로 구분했고, 자신의 활동량에 따른 추천 칼로리를 제시해 하루 동안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있는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간단한 그래프로 알려준다. 스마트폰 앱을 어려워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상은 '정원이의 칼로리픽' 론칭을 기념해 블로그 리뷰 이벤트와 각 마켓별 리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커피머신, 마시는 홍초세트 및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오픈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철한 대상 식품기획실장은 "기존의 칼로리 관리 앱들이 음식명을 입력해서 칼로리를 기록하는 기본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칼로리픽은 매우 간단한 입력방식을 통해 칼로리 뿐 아니라 꾸준히 식사를 기록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이의 칼로리픽 홈페이지(www.calorif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는 티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에서 지원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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