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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화불량 예방에 좋은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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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겨울에는 추워진 기온 탓에 신진대사가 감소하여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잦은 모임 탓에 과식하는 것도 겨울철 소화불량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겨울철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종일 과도한 추위에 노출되면 음식을 먹을 때 위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천천히 음식을 먹고, 되도록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골라 먹는 것이 좋다. 또 급격히 줄어든 신체활동 탓에 소화불량이 과중 되므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 소화불량 예방에 좋은 식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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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와 맛을 동시에 챙긴 델몬트 골드파인


파인애플은 과식하기 쉬운 뷔페식 레스토랑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등 소화를 돕는 과일로 정평이 나있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을 녹여 소화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한국 델몬트는 ‘델몬트 골드파인’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파인애플의 껍질이 진한 녹색으로 새콤한 맛을 내는데 비해 골드파인애플은 껍질이 노랗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골드파인은 달콤한데다 비타민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생과일로 즐기기에 좋고,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한국 델몬트는 최근에 ‘2011 코리아 푸드 엑스포’에서 열린 델몬트 쿠킹쇼에서 정신우 셰프와 함께 '델몬트 골드파인 비프 찹 스테이크' 등 파인애플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델몬트 골드파인은 델몬트의 오랜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 신종 파인애플 MD2품종으로, 델몬트에 의해 1980년대 초에 세계 최초로 소개됐다. 델몬트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골드파인애플 공급처로서, 전용농장을 통해 델몬트 골드파인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델몬트의 전용농장은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품질인증 ISO 9001’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들어선 농산물 재배, 출하 전 과정에 대해 까다로운 기준으로 심사하기로 유명한 GLOBALG.A.P(EUREPGAP) 인증까지 취득하여 그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겨울철 소화불량 예방에 좋은 식품은?

◆ 우유만 마시면 배탈? ‘유당’ 제거한 우유인지 먼저 살피는 것이 좋아


우유는 칼슘을 비롯해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지만, 우유에 든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우유가 배탈을 불러일으킨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한 한국인의 소화를 돕는 유당 제거 우유(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면 배탈을 해결할 수 있다. 평소 우유 마시는데 문제가 없었더라도 겨울에는 민감해진 위장 때문에 소화불량이 우려되므로 우유 또한 속 편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락토프리 우유는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선천적으로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출시된 제품으로 우유 속 유당(Lactose)를 제거한 우유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평소 우유 마시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락토프리 우유 1위 제품으로 핀란드의 세계적인 유업체 발리오社의 LF공법을 적용해 유당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LF공법은 우유 속 유당을 최신 공법으로 제거해 우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평소 우유 때문에 배탈이 자주 나는 수험생, 식이 조절 중인 환자부터 보다 속 편하게 우유를 소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다.


매일유업은 최근 지방 함량을 반으로 줄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을 출시했다. 소화 기능을 높이고 일반우유 대비 칼슘이 2배 강화 하는 등 우유의 맛과 영양도 함께 높여 누구나 우유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만들어 온 가족 우유로 좋다.


겨울철 소화불량 예방에 좋은 식품은?

◆ 두부도 ‘과일’ 더하니 맛 살고 소화도 더 잘돼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 섬유질 등의 풍부한 영양은 두부 형태로 섭취했을 때 소화 및 흡수율이 더욱 좋다. 두부는 원래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최근에는 두부가 식사대용식으로 각광받으며 맛까지 살린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어 겨울철 식사대용식으로 좋다.


대상FNF 종가집 ‘살아있는 아침’은 떠먹는 두부로 블루베리맛과 키위맛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두부에 과일의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입맛을 돋운다.


‘살아있는 아침’은 100% 1등급 국산 발아콩을 주 재료로, 몸에 좋은 미네랄 알칼리수를 사용해 만든 건강 두부로 입자가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대표 건강식품 두부에 각각 달콤한 블루베리 쨈과 상큼한 키위알갱이를 듬뿍 담아 맛과 영양을 더욱 살려 아침 대용식으로 좋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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