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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故 박태준 명예회장,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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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그룹 회장)이 16일 오전 11시경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깝다”며 고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해외 출장 일정 조기에 마치고 귀국한 허 회장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에 대해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인과의 인연이 있든 없든 찾아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허 회장은 사촌동생인 허용수 (주)GS 전무 등 GS그룹 임원진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15분여간 시간을 보낸 뒤 자리를 옮겼다.


한편 이날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이상득 국회의원, 이병욱 KEI 원장, 금진호 전 상공부장관 등이 다녀갔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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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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