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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7년째 '밥퍼 나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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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7년째 '밥퍼 나눔운동'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왼쪽)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오른쪽)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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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제약은 연말을 맞아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를 위해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았다. 독거노인과 무의탁 노인, 노숙자, 행려자 등에게 600인분의 무료 급식이 이뤄졌다.


동아제약은 또 후원금 365만원을 비롯해 박카스D 1000병,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밴드 등 물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4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분구 사회복지협의회는 급식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신호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개개인 모두 늘 건강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뜻대로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공헌을 많이 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좋아지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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