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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상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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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기관 등 평가 결과 풍성한 결실 거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구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꾸준히 펼친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서 환경분야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기관 등 외부평가 풍성한 결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교육도시 ▲구민의 꿈을 펼치는 고품격 미래도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미래형 교통 도시 등 민선 5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동대문환경자원센터 운영, 교육비전센터 개관, 배봉산 황톳길 조성 등 특색있는 사업들을 진행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기관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1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제4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최우수 기관을 수상했다.

또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 ‘2011 생생도시 자원재활용 분야’ 우수기관을 수상했다.

동대문구, 상 복 터졌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맨 왼쪽)이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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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주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최우수구', 서울시 주관 '에코마일리지' '공공관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서민주택 공급'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최우수구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외부기관으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분야 외부 평가 5개 부문 수상


무엇보다 동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환경 분야에서 잇따라 상을 받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지난 11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환경교육사업과 그린리더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지난 9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11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 ‘2011 생생도시 경연대회’에서 환경자원센터의 자원재활용 사례로 각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그 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에코마일리지 부문에서 가입률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구에 선정된데 이어 대기질 평가에서도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강화와 먼지 저감을 위해 이면도로까지 물청소하는 등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모범구로 선정되면서 대내외에 그 위상을 드높이고 인센티브사업비로 1억1000만원을 교부받아 구 살림살이에 보탰다.


◆자치구 보건소 평가 상승폭 1위 자치구


동대문구는 서울시의 중점 보건사업과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2011년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대문구, 상 복 터졌네 한국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평가지표는 총 8개 항목과 서비스 만족도로 구분, 동대문구는 이 중 백세건강특별시, 건강안심특별시의 정신건강과 의료안전부문, 건강미래특별시 부문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지난해 대비 종합순위 상승폭이 가장 높은 ‘1위구’로 평가돼 총 2400만원 인센티브사업비를 교부받았다.


동대문구는 교부된 인센티브 사업비로 구민을 위한 지역보건 의료사업과 취약분야, 건강 형평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 모두가 구민들의 절대적인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에도 교육과 복지중심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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