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리 아나운서 MBC뉴스 매거진 ‘실태고발, 사실입니까’ 고정 출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인터넷방송국에서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배유리 아나운서가 MBC뉴스 프로그램에서 시사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배유리 아나운서는 지난 9월 새롭게 개편된 MBC 뉴스 프로그램 ‘6시 뉴스매거진’의 새로운 코너 '실태고발, 사실입니까' 시사 리포터로 발탁돼 매주 화요일 우리 사회의 각종 이슈들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배유리 아나운서는 광주 대성여고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우수한 성적(차석)으로 졸업한 재원.
지난해 10월부터 동대문구청 사내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동대문구의 각종 소식을 전달하는 주간뉴스 진행과 함께 각종 동영상 내레이션 더빙, 구청 행사 사회자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배유리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행정의 이미지을 전파하는데 앞장서 동대문구 직원들은 물론 구청을 드나드는 구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유리 아나운서는 이번 MBC 출연에 대해 “동대문구청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방송인으로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인터넷방송국(DBS)은 2004년9월1일 개국한 이래 구청과 14개 동주민센터와 구민회관, 구민체육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등 총32개 IPTV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행정에 동참하기 위해 모바일웹 서비스를 구축,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동대문구의 생생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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