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스원이 나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양호한 외형성장과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공장 건설의 수혜주라는 평가가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0.91%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노무라증권, 맥쿼리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이 시스템 경비 가입자의 높은 증가세로 양호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2012년 부터 수익성 개선은 물론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이 확정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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