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별세로 당초 1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포스코 송년 음악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17일은 고 박 명예회장의 발인일이다.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는 고인을 기리는 이들이 조문을 할 수 있도록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경 박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을 사내방송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알렸다. 이후 사내게시판에 임직원에게 각종 행사 참여 등을 가능한 한 자제하자는 전언을 띄우고, 이튿날 출근부터 근조복장에 근조리본을 달도록 했다.
또한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 팝업창을 통해서도 고인의 넋을 기리는 문구를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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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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