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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이하 WFP)과 함께 기능성 게임 '프리라이스' 한글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라이스'는 영어단어, 연산기초, 화학, 문학 등 15개 카테고리의 퀴즈가 제공되고 사용자가 정답을 제시하면 10톨의 쌀을 적립, 후원 기업을 통해 기부하는 기능성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프리라이스'를 통해 적립된 모든 쌀은 기아로 고통 받는 나라로 보낸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돼 다른 사용자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능성 게임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reerice.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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