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힐콘도 이용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곤돌라 스테이션'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원은 약 90억원을 들여 힐콘도에서 마운틴과 밸리를 잇는 곤돌라 승하차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여기에 슬로프 진입용 게이트를 갖춰 힐콘도에서 슬로프까지 바로 연결되는 '스키 인아웃(In-Out)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까지 밸리하우스와 마운틴하우스 2개소에서만 매표와 장비렌탈을 해왔지만 이번에 힐콘도에 1개소를 추가, 이용객의 혼잡을 줄였다.
이밖에 힐 콘도에서 밸리로 이어지는 '단체 스키강습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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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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