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50만TEU(20피트 컨테이너 한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올 들어 11월 말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누적 물동량이 47만9732TEU를 기록해 지난해 44만7612TEU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11월 한달동안 컨테이너 처리량은 5만147TEU이다. 월 평균 5만TEU가 평택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연말에는 50만TEU 돌파가 확실시된다.
평택항은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교역량이 최근 확대되고 있는데다, 필리핀, 홍콩, 일본 등으로의 화물처리도 꾸준히 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늘고 있다.
서정호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1월까지 처리한 물동량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고, 올해 목표 수치인 52만TEU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이 수치는 개항 이래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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