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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에서 '신년 증시 전망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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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부산지회(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에서 '증권시장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자본시장 이슈특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11년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증권시장을 되짚어 보고, 내년 증시를 전망해 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사는 '자산관리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김경신 에이플러스에셋 대표이사가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이메일(busan@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19)를 이용하면 된다.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유로존의 재정문제, 국제적 환율 갈등 등으로 변동성이 컸던 올해 증권시장을 마무리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2012년에도 지역투자자에게 합리적인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강을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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