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기수 위원장 “3주전 식사약속 했는데···”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조슬기나 기자] “3주전 식사약속을 했는데, 병석에 계셔서 지키질 못했습니다.”


이기수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오후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한 달에 한번씩 부부랑 같이 만났는데, (장례기간 동안) 매일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너무 애초롭다. 무역 1조불 달성의 토대를 닦은 분이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세계 최고의 철강사를 만든 분이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지난 2일 포스텍에서 열린 조각 제막식때 지인대표로 축사를 했다”며 “(고인이) 유일하게 고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을 만큼 인간적인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