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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심볼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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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심볼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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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브랜드숍 화장품 토니모리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제1회 토니모리 심볼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2일 방배동 토니모리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베스트 아이디어상, 베스트 첼린저상, 베스트 인기상 총 3개 부문에 5개의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빛나는 너의 아이디어를 보여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볼 공모전은 젊고 참신한 감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의 총 53 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 그리고 실현 가능성 3가지를 가장 중점으로 평가했으며, 심사방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온라인 홈페이지 투표로 나눠 심사했다.


먼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작품을 선별한 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토니모리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7개의 작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작은 1차와 2차의 점수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의 팀이 각각 베스트 아이디어상, 베스트 첼린저상, 베스트 인기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인 베스트 아이디어 상은 배성우, 조지웅, 윤은별, 김은경 4명 으로 구성된 ‘To. my Moly’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토니모리 신제품 스킨케어 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To. my Moly’팀은 토니모리 브랜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발랄하고 개성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감성적으로 접근한 심볼 디자인으로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베스트 챌린저 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토니모리 신제품 스킨케어 세트를, 베스트 인기상 2팀은 50만원 상당의 토니모리 제품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박재범 토니모리 마케팅팀 팀장은 “토니모리에서 처음 진행한 이번 심볼 공모전은 젊고 실력있는 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해 다양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이 매우 많았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인재 육성 차원에서 예비 마케터와 디자이너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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