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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사장 4명 등 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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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기는 부사장 4명, 전무 3명, 상무 9명 등 총 16명의 승진임원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구자현, 김창현, 이효범, 임우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고현일, 유재경, 이무열 상무는 전무로 올라섰다. 강대륜, 권영도, 김용균, 문희득, 서충열, 손완석, 심익찬, 이태곤, 차성진 부장은 상무로 신규 임용됐다.


삼성전기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구개발, 제조기술, 제조, 영업, 구매, 지원 등 제반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며 "2011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공적상을 수상한 이태곤 수석도 상무로 발탁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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