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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배경은(26)이 주방가구업체 넵스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넵스는 13일 배경은과 김수연(17), 김해림(22)을 영입해 앞으로 2년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배경은은 2001년 불과 16세의 나이로 국내 무대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는 등 통산 3승을 거둔 뒤 미국으로 진출했던 선수다. 내년에는 다시 한국으로 컴백한다.
김수연은 올 시즌 한국여자오픈 4위에 올라 주목받았고, 김해림은 2부 투어격인 드림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당당하게 내년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넵스는 이로써 양수진(20)과 김자영(20), 이현주(23) 등을 포함해 모두 6명의 KLPGA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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