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세계화폐 특별기획전'과 '한은갤러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12월까지 한은 화폐금융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세계화폐 특별기획전'은 '화폐 속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화폐 중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이 도안으로 사용된 화폐를 전시한다.
한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화폐 도안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세계유산 보존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은갤러리에서 내년 5월까지 열리는 '한은갤러리 특별기획전'은 '겨울 눈 봄 소식'을 주제로 한은 소장 작품중 깨끗한 겨울 풍경과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봄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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