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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품질경영’으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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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서 춤질경영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기업들의 기술지도, 지원사업 인정 받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가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품질경영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전시는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품질경영 추진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36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안전품질 및 학습동아리(CoP)분야의 신설, 웹기반을 통한 심사프로그램 도입 등 품질경영에 힘써왔다.


특히 해마다 지역 품질경영혁신대회를 열어 앞선 품질경영기법 도입과 품질분임조를 키웠다. 또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 사업 ▲유망중소기업 글로벌 업(Global-up) 지원사업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 등 여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펼쳐온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철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이뤄진 중소기업의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품질경영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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