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가구, 견본주택에 주말 8200여명 몰려…15일까지 1차 공무원 특별청약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 민간아파트로 네 번째인 한신공영 ‘휴플러스’의 분양접수가 14일부터 시작된다.
한신공영은 세종시 1생활권 내 L3와 M8블록에서 1651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먼저 L3블록의 696가구를 분양한다.
1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A형 274가구 ▲59㎡B형 84가구 ▲59㎡C형 42가구 ▲84㎡A형 237가구 ▲84㎡B형 29가구 ▲84㎡C형 30가구로 이뤄졌다.
한신공영은 지난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에 마련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알렸다.
특히 겨울철이 분양시장의 비수기지만 문을 연 첫날 1800여명, 10일 3400여명, 11일 3000여명 등 사흘간 8200여 방문객들이 찾아 세종시 민간아파트 분양열기를 이어받은 모습이다.
분양가가 3.3㎡당 755만원대이면서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워 이전기관공무원들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한신공영은 내다봤다.
한신공영은 14일, 15일 1차 공무원특별 공급, 19일 2차 공무원특별공급과 일반인 특별청약이 있다. 21일 1순위, 22일 2순위, 2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1월 4~6일이다.(분양문의 1588-3381)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