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먹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파티의 절정을 알린다. SPC그룹의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디저트로 제격일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패션 아이템이 따라오니 특별히 눈여겨보자.
커피와 도넛의 새로운 경험,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눈사람을 독특하게 표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화이트 트리', '브라우니 트리' 케이크는 미니트리를 연상시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눈사람 모양의 '던킨 스노우맨' 케이크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파티에도 잘 어울린다.
케이크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활용한 도넛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초코스타', '해피 스노우맨', '산타양말' 등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도 출시했다. 특히 올해 디자인은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도넛으로 구현하기 위해 캐릭터 틀 등의 별도 장비를 제작하고 데코레이션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등 5배 이상의 심혈을 기울였다. 가격도 1500원에서 1600원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던킨도너츠에서 크리스마스 도넛 및 케이크를 구매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패션 브랜드 '폴프랭크'와 콜라보레이션한 핸드워머 또는 멀티워머를 제공한다. 겨울을 따뜻하고 패셔너블하게 보낼 수 있는 잇(it) 아이템이다. 1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폴프랭크 핸드워머를 3000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에는 무료로 증정한다. 또 2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모자와 넥 워머로 활용 가능한 '폴프랭크 멀티워머'를 무료로 준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던킨 도넛과 케이크도 즐기고 핸드워머와 멀티워머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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