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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G 서러움…"2G라 로밍 안돼"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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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G 서러움…"2G라 로밍 안돼" 울상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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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2G폰 사용자의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홍콩 특집 편으로 꾸며져 특별 게스트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이민정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홍콩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오프닝 인사를 위해 입국장 내부에 모여 송지효를 제외하고는 다들 홍콩 방문이 처음이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이때 유재석은 "김종국과 난 큰일 났다. 여기 2G가 안 된다"며 통화 불능 상태임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전달을 위해 톱스타 성룡이 영상을 통해 깜짝 출연,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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