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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철강, 희토류 추가 수주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우경철강은 12일 지난 11월까지 약 70억원의 희토류 수주계약을 체결한 이후, 12월에도 탄산세륨(Ce2(Co3)3), 산화란탄(La2O3) 및 이트륨(Y2O3)등 약 680만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을 확정,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경철강은 49억원 규모의 희토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공급처는 진성코퍼레이션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희토류 매출 등에서 약 1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경측은 최근 희토류를 선점 계약을 통해 가격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희토류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중국에서 해당 쿼터를 확보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 회사측은 "자회사를 통한 '존바이런' 골프용품 수입으로 인한 매출과 기능성화장품사업을 진행해 현재 철강과 희토류 사업 이외에 40억원의 매출과 20억 가량의 수익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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