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우경철강은 5일 한국희토가 중국으로부터 수입 확보한 40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 쿼터 중 10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 쿼터의 국내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한국희토로부터 획득한 100톤 규모의 쿼터는 네오디뮴 등 희토류 금속으로 자동차, 발전기, 축전지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등의 재료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한국희토가 추진중인 내몽고 자치지구 3차 가공공장인 포두천석희토신재료유한책임공사의 물량 중 연 1000톤을 추가할 수 있도록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김인기 대표이사는 “한국희토와 함께 희토류 관련 원료 공급 및 판매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중국의 철강외에 전략적인 신수종 사업으로 해외
자원 시장을 통한 안정적인 내실 구축과 수익 경영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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