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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노연홍 신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56·사진)은 보건복지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다.
노 수석은 인천에서 태어나 경동고와 한국외국어대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정책홍보관리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지냈고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시야가 넓고 업무처리가 치밀하며, 대외협상력과 친화력도 고루 갖추고 있는 등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청와대는 "그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민생활, 고용, 보건, 복지, 여성가족 등 국민 생활현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각종 소관 정책들을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으로 추진, 점검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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