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하기 위해 3000억달러를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 중앙은행이 3000억달러를 동원, 국가외환관리국(SAFE) 산하에 새 투자회사를 만든 뒤 펀드 2개를 조성해 미국과 유럽에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각국에 대한 투자비율 등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펀드를 운용할 핵심 인력은 이미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