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약 25조원 규모의 러시아 고속철 입찰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철도주들이 급등세다.
8일 오후 2시26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135원(5.56%) 오른 2565원, 대아티아이는 35원(2.17%) 오른 1650원을 기록중이다. 리노스와 세명전기도 각각 2%, 1%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지 철도 전문지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약 6962억 루블(약 25조원) 규모의 러시아 고속철 건설 입찰에 한국이 프랑스, 독일, 중국, 스페인과 함께 참여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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