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브라질 고속철(TAV) 건설 사업을 위한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11일 관련주들이 강세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11.11%) 상승한 4200원을, 대아티아이는 210원(9.07%) 상승한 2525원에 거래중이다. 세명전기는 410원(7.92%) 상승한 5590원을, 리노스는 160원(6.04%) 오른 2810원을 나타내고 있다.
고속철 사업 발주처인 브라질 연방정부 산하 육상교통청(ANTT)의 베르나르도 피게이레도 청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고속철 사업 입찰 일정과 입찰 조건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피게이레도 청장은 수주경쟁에 가장 적극적인 참가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등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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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따라 고속철 사업은 11일 사업 제안서 접수, 29일 우선 사업자 선정 등으로 입찰이 이루어지게 됐다.
브라질 고속철은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511㎞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며 ANTT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8년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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