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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런런쇼 TVB 회장 연말 은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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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런런쇼 TVB 회장 연말 은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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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홍콩의 대표적인 민영 방송국 중 하나인 TVB의 런런쇼 회장이 오는 31일 은퇴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104세의 고령인 런런쇼 회장은 TVB의 공동 설립자로서 44년 동안 TVB를 이끌어왔다.


TVB는 런런쇼 회장이 오는 31일부로 회장 자리에서 내려오고, 내년 1일부터 노먼 륭 부회장이 회장직을 이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1977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기사 작위를 받았을 정도로 중국과 홍콩 영화계 '대부'로 불린다. 그가 이끈 TVB는 민영 방송국 가운데 광고 수입 기준 전체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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